Editor’s Note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한 2분기를 보내버려서 의도치않게 쉬어버렸네요. 공지없이 쉬어서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드리며, 다음에는 쉬는 일은 없도록 노력하고 만약에라도 늦어지는 경우에는 공지로 안내할게요. 이번 8월호는 늦은 만큼 바로 시작해봐요.
목차
<aside> 🤔 마시면서 읽으면 더 좋은 맥주에 담긴 이야기
</aside>
8월에는 맥만동(맥주만들기 동호회)에서 진행하는 코리아 홈브루 경연대회(KHC)가 있었어요.

코리아 홈브루 경연대회는 벌써 21회를 맞이하는 경연대회로 Lager, Ale, IPA, Strong, Wheat Beer, Porter/Stout, Sour&Other 부문으로 크게 7개의 경연 부문으로 출품작을 받았어요. 사전에 출품작을 받아 8월 19일에 부산 고릴라 브루잉에서 심사를 진행했어요.
코리아 홈브루 경영대회 심사위원을 하기 위해서는 BJCP Recognized Judge, Certified Cicerone, Biersommelier Doemens 중 한 개 이상 해당되거나 센서리 트레이닝 경험이 있어야해요.

7월에 디플롬 되멘스 비어소믈리에(Diplom-Biersommelier Doemens)를 획득했기에 자격요건이 충분했어요. 모집안내를 보자마자 지원하여 이번에 KHC 심사위원으로 부산에 다녀왔어요. 금요일과 일요일에 일정이 있어서 당일치기로 부산을 다녀왔어요. 11시 30분부터 일정이 진행되어지기에 서울역에서 6시 30분 KTX를 타고 부산에 내려갔어요.

심사를 담당하게 된 부문의 BJCP 2021 가이드라인을 벼락치기하며 내려갔어요.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BJCP(Beer Judge Certification Program)는 맥주 심사위원 인증 프로그램으로 심사위원 자격을 부여하는 시험을 운영하는 단체에요. BJCP는 심사위원 인증뿐만 아니라 맥주의 스타일을 분류하고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배포해요. BJCP 가이드라인은 맥주 스타일을 분류해주는 자료로 심사를 할 때 스타일 기준을 참고할 때 활용해요.

심사 장소인 고릴라브루잉이 위치한 광안리에 예상보다 일찍 도착해 방황하다가 되멘스 비어소믈리에 분들을 만났어요. 함께 11시에 유일하게 오픈한 브롱스로 이동하여 심사를 위한 워밍업을 살짝하기도하고 행사 시작 전까지 BJCP와 평가에 대한 방법에 대해 비어소믈리에 분들과 정보 공유를하며 심사 준비를 했어요.
